남자워커브랜드 돔바(domba)의 보난자 후기

돔바(domba)198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남자워커브랜드입니다.

 

사실 처음 접해보는 브랜드라 구매전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쏘로굿 목토와 저울질 좀 하다가 결국에는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막상 받아보니 가격대비 꽤 괜찮은 상품을 제공했던것 같습니다.

 

주제: 남자워커브랜드 돔바(domba) 보난자 후기

 

 

 

- DOMBA  BONANZA - 

9만9천원 

 

컬러는 블랙이라고 지정되었지만, 짙은 네이비에 가까웠습니다. 디자인은 보시는거와 같이 심플한 스타일이여서,다양한 룩에 무난하게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크게 나온편이라, 구매시 한치수 작은걸 선택하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키볼텍스 260mm 신는 저는 부가설명을 참고하여, 255mm 선택했는데도 많이 큰편이였습니다.한 10mm크게 나온거라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 가죽은 소가죽 -

 

소재는 가공되지 않는 순수가죽(gunine leather)라고 탭으로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대비 소가죽 100%라는점이 꽤나 메리트가 되는 부분이 였던것 같습니다.

 

 

 

- 견고했던 앞코 -

 

앞코는 마치 작업화를 보는듯한 구성이였습니다.

안쪽을 만져보니 한번 더 덧대어 튼튼한 내구성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 굽도 꽤 높은편 -

 

미드솔을 기준으로하여, 아웃솔까지 굽을 재보니 3cm정도였습니다.

전체적으로 굽이 균일하게 높은편이라, 걸어봤을시에도 딱히 불편함을 없었던것 같습니다.

 

 

 

- 아웃솔의 oil resistant 설명-

 

아마 워커의 본래의 기능이 작업화인지라, 오일에 저항이 강하다는 뜻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만져보니 고무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이였습니다.

 

 

 

- 혀의 돔바로고 -

 

혀쪽에는 돔바의 텍스트로고 찍혀있었으며,하단은 레더소재가 아닌 누벅소재였습니다.

 

 

 

- 편안했던 쿠셔닝 -

 

기능적으로 봤을때, 돔바의 보난자는 워커치고 무겁지도 않은점과 인솔의 쿠셔닝이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였던것 같습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기능성깔창을 한번 더 깐듯한 느낌.

 

 

 

- 혀의 안쪽 부분 -

 

미국브랜드이지만 대륙에서 생산되서인지, 안쪽 재봉처리는 다소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뭐 보이지 않는 부분이라 쿨하게 넘어갈수 있었던것 같네요;

 

 

 

- 구성은 7홀 -

 

 

 

- 검은색끈과 하얀색끈으로 총 2가지가 포함 -

 

 

 

 

 

- 보난자 착샷 -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했던것 워커였던것같습니다. 볼이 좀 큰편이라 투박한 느낌도 있었지만, 동시에 귀여운워커의 디자인도 볼수 있었던것 같네요.이상, 짧막한 돔바 보난자의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