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해외패션피플 이탈리아의 '시몬무나리'
깔끔한 투블럭 헤어스타일에 수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네요. 옷 잘입는 패피를 살펴 볼수있는 룩북사이트에서도 그의 스타일은 가장 돋보였습니다. 유행은 적절히 수용하면서, 여기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한 데일리 코디들은 꽤 인상적이였던것 같습니다.
주제: 남자 해외패션피플 이탈리아의 '시몬무나리'
소개
오늘 글의 주인공인 '시몬'을 소개하자면, 이탈리아의 거주하고 있는 24살이 청년이겠어요. 패션블로그를 운영하긴 했지만, 일상적인 내용으로 채워진 포스팅이 많아, 그의 스타일을 살펴보기에는 룩북앨범이 용이했습니다.
시몬이 즐겨입는 스타일은 '빈티지,캐주얼등' 매우 다양했는데, 한가지 스타일을 뽑기 어려울만큼 모두 멋진룩이였네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인적으로 그가 스타일링한 코디 중 추천하고 싶은 각 룩을 스타일별로 정리해봤습니다.
■ 1.스트릿 & 빈티지룩
시몬이 가장 좋아하는 룩은 빈티지나 스트릿컨셉의 스타일이였어요. 보통 포인트는 상위에 주고, 그 이외의 아이템을 맞춰주는편이였습니다. 이런 상위 포인트는 시몬의 트레이드마크(수염/투블럭)와 잘 부합되어 더욱 더 포인트가 잘 살아났던것 같네요.
■ 2.트렌드 아이템을 활용한 믹스매치 스타일링
패션블로거답게 트렌드 수용이 매우 빨랐던 '시몬'. 우리나라에서 올해부터 유행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와이드팬츠를 작년 여름부터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였어요. 아마 그때쯤 다음해에 s/s시즌 컬렉션이 소개되니 그 영향을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테니스양말을 신는것과 기본 티셔츠를 입은 스타일링은 요즘 와이드팬츠를 대표하는 코디이기도 하죠.
■ 3.어반 & 컨템포러리 스타일
겨울에는 미래지향적인 어반 및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즐겨입었어요. 보시다시피 이친구의 f/w시즌 의상은 블랙으로 이루어진 아이템이 대부분이였네요. 기본 디자인에 충실한 모습은 활용성까지 생각한 패피다운 모습을 살펴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 4.캐주얼 스타일
간편한 캐주얼룩을 입을때는 패턴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모습이였어요. 그 중에서도 에스닉풍의 패턴을 선호하는편이였는데, 캐주얼스타일에 이런 에스닉을 더하니 소박한 보헤미안 느낌이나 꽤나 색다르면서도 묘한 조화를 제공했던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믹스한 스타일링이 기반 된 그의 스타일은 유니크한 코디를 참고할때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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