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ual 한 겨울 style, 스페인의 멋진청년 "피터"
안녕하세요.운(angry)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잘 못보냈답니다.ㅋ 집에서 만의 방콕.. 뭔가 씁쓸하더군요.
영화라도 잼나는거 틀어주면 그나마 위안이 될텐데; 볼게 없더라구요. 아무튼 내년은 아름답길 빌면서.ㅎ 시작해보도록 할께요..
오늘은 옷 잘입는 남자해외피플에 대한 포스팅을 준비해 봤어요.
-주제: 스페인의 멋진청년 "피터"
-요약: 그가 소장한 아이템과 소소한사진들.
매혹적인 눈빛의 그녀와 피터.
■ 간략한 "그"의 소개
이름은 피터 나이는 22year 국적은 스페인, 간단한 그의 프로필 되겠습니다.
특별히 추구하는 스타일은 없었지만, 옷을 잘입는 그런 청년이였던것 같네요.
아무쪼록 재미있게 보시길 빌면서..
■ 그가 소장한 아이템.
키가 큰편이 아니여서 그런지, 높은 굽의 부츠를 많이 소장하고 있던 피터.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츠가 마음에 들어 브랜드를 검색해보니; 아예 검색이 되질 않았는데요.
아무래도 자국 브랜드이긴하나 유명하지 않는 그런 브랜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유명했더라면 분명 구매대행으로 노출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 겨울, 피터의 스트릿패션.
계절이 겨울인 만큼, 겨울look위주의 사진을 몆장 준비해봤습니다.
- 유어턴 제품의 네이비퀼팅자켓 -
"가슴패치,포켓,카라의 브라운코듀로이" 처리, 캐쥬얼 느낌보단
빈티지함이 더 묻어나는 그런 퀼팅자켓이 아닐지 싶습니다.
- 피터의 귀여운 뉴에라 포인트-
그런 퀼팅자켓을 이용해 캐쥬얼한 룩을 선보인 피터.
심플하면서 캐쥬얼한 느낌을 잘 살린 코디 인것 같네요. 겨울철 학생분들의 도서관,학원패션으로도 좋을듯.
추위를 많이 타는편이라면, "치노"가 아닌 "코듀로이"를 선택하는것도, 겨울철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수염을 민 그와 오버사이즈의 카멜 코트 -
피터는 수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없는게 더 괜찮은듯.
다소 마른 체형에 오버사이즈코트를 매치한 그의패션.
키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 오버사이즈의 코트가 잘 어울리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느낌으로 봤을때 참 멋진룩인것 같습니다.
- 귀여운 페도라 포인트와 더플코트 -
넓은 브리머의 페도라와 캐쥬얼룩에 좋은 더플코트로 귀여운룩을 선보인 피터.
이게 "남자의 귀여움이다"를 몸소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ㅋ 귀엽지 않나요?
앞머리의 펌과 페도라의 연출도 이번룩과 정말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 추천글 - 얼마전 포스팅한 더플코트에 관한글이에요. 피터를 보니 생각나서..
-토글후드와 캐쥬얼.-
피터는 토글의 단추를 참 좋아하는것 같네요. 이번엔 후드가 달린
패턴의 가디건을 선택해 캐쥬얼한 룩을 선보 였습니다.
- 데님워싱과 케이블 가디건 -
데님의 은은한 워싱과 가디건의 색조합. 마른 상의를 보완해주는 청키한 니트웨어까지.
캐쥬얼하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옅 볼수 있는 룩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켓이나 니트웨어를 입을때, 하의를 데님으로 선택하실거면
데님의 워싱의 컬러 또한 상의와 비슷한 유사색을 선택하면 조화로운 연출을 할수 있답니다.
-클래식한 레드체크토트백-
-겨울과 다소 먼느낌이지만 멋진 패션-
이번룩은 다소 겨울과 멀긴 하지만, 연출한 느낌이 멋져서 넣어봤어요.
자켓을 겨울 아우터로 바꿔주다면, 겨울룩으로도 손색이 없을것 같네요.
- 클래식한 그의 헤링본 자켓-
- 제가 준비한 "패션피플 피터"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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