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블루 색상의 모옌 청자켓 후기(남성)

청자켓이 어울리지 않는편이라 구매 전 고민했지만, 이번 시즌 유행 품목이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편이라 "한번 더 입어보자"라는 생각에 구매하게 되었네요. 개인적인 만족도는 보통이였습니다;

 

주제: 인디고블루 색상의 모옌 청자켓 후기(남성)

 

 

모옌 Barnes raw indigo denim jacket 4만6천원

이번 아이템은 노멀한 디자인으로 나온 생지데님자켓으로 제작시 워싱과정을 생략해서 자연스러운 주름이 생기는게 특징이 라고 소개되었어요. 그래서인지 한번 착용후 사진을 찍어보니, 은은한 주름이 미세하게 생기더군요.

 

 

 

카라

카라 같은 경우는 약간 뻣뻣한편이고 길이도 적당해서, 세우는 연출 또한 가능했습니다. 전 니트나 티셔츠를 입을때에는 세우고, 셔츠를 입을때에는 카라를 접을 생각!

 

 

 

자켓포인트

디자인의 포인트라하면 골드버튼과 오렌지색의 스티치정도. 처음 받았을때 실밥이 정리되지 않아 좀 아쉬운 부분도 있었네요. 그래서 직접 라이터로 마무리 했다는ㅋ

 

 

 

 

골드버튼

자켓을 구매할때 부자재의 디테일을 꼼꼼히 살피는편인데,

이런 골드버튼 구성은 마음에 드는 부분이였습니다.

 

 

 

안감포켓

외부에 주머니가 없는 자켓이라 그런지, 이렇게 왼쪽 가슴부분에 스마트폰이 들어갈 정도의 포켓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넣었을때 핏은 망가지지 않았던것 같네요. 지갑은 보관하기에는 조금은 작았던것 같습니다.

 

 

 

후면부분

 

 

 

단추클로징

핏은 슬림에, 기장도 60~62CM로 짧은편이였어요. 제 체격은 173CM 67KG인데, M을 선택하니 약간 작았습니다.ㅠ L로 살껄 살짝 후회가 되네요.ㅋ 요새 살도찌고 운동도 해서 몸이 예전보다 커진걸 생각을 못해 사이즈 오차가 생긴것 같습니다; 올봄에는 짙은녹색/화이트치노팬츠나 네이비슬랙스를 매치해 간편한 스타일링으로 입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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