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이트 브리프 x 닉우스터 콜라보 wool capsule collection

스웨덴의 기반을 둔 브랜드 'the white briefs'와 저명한 패션디렉터 'nick wooster'가 2년만에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울캡슐'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번 프리미엄 컬렉션은 울로 제작된 속옷이라, 꽤나 신선하게 다가 왔던것 같네요.

 

주제: 더 화이트 브리프 x 닉우스터 콜라보 wool capsule collection

 

 

the white briefs X nick wooster

이번 컬렉션에서의 특징은 모든 언더웨어 품목들을 호주산 울메리노 100%로 제작한점으로 볼수 있었어요. 닉우스터는 이번 컬렉션에 두고 "나는 메리노울로 속옷을 만든다는 아이디어에 대해 사랑한다"라고 할만큼 혁신적이면서도 "패션산업에 새로운 바람이 불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또 지속적인 파트너쉽을 원할만큼 이번 협력에 대해 꽤나 애착을 갖고 있었습니다.

 

 

 

또 컬렉션의 키워드라 할수 있는 '울메리노'는 양모제품의 품질보증마크를 당담하는 회사인 '울마크컴퍼니'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아이템에 대한 신뢰도와 우수성을 짐작해볼수있었는데요.

 

실크와 면이 주름을 잡았던 속옷시장에 보온소재로 쓰이는 양모가, 패션계의 어떤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지 앞으로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아이템은 '홈웨어,팬티,니트코트'등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컬러는 '올리브그린,네이비,그레이'등으로 조금은 조심한편이 였습니다. 아마 처음 출시되는 제품이라, 전반적인 디자인의 성격은 베이직함으로 나타내려 하지 않았나 싶네요.

 

 

■ 룩북

 

 

 

 

 

 

 

 

 

 

 

 

 

 

이번 아이템은 조만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피티워모'에서 출시날짜와 가격을 공개한다고 합니다. 유명 패션디렉터와의 작업과 울로 만든 속옷이라는 신선한 아이디어로 인해,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해외셀럽관련글>

Nick wooster 반바지룩

저명한 Photographer, 스콧슈만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