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남자빈티지룩 스타일과 아이템
오늘은 젊은 영국스냅들의 스트릿패션을 통해 빈티지 및 레트로 컨셉으로, 스타일링한 겨울 패션을 준비해봤습니다.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스타일을 위해, 종종 보온을 포기한 스타일링은 참 대단(?)했던것 같네요. 그럼 준비한 사진을 통해 여러 스타일을 살펴보도록 해요!
주제: 겨울, 남자빈티지룩 스타일과 아이템
- 타탄자켓에 스키니 -
90년대 유행했던 빅사이즈의 블랙타탄자켓으로 빈티지함을 표현한 해외패피.
요즘 영국에서는 사진과 같이 깔끔하게 스타일링하는 빈티지룩이 추세였던편!
- 카키왁스자켓에 블랙스키니 -
왁스자켓 역시 타탄 만큼이나, 영국에서 꾸준히 인기있던 베이직개념의 겨울 빈티지 아우터.
'니트,맨투맨'등의 매치가 좋아, 무난한 빈티지연출에 주로 선택되는 아이템으로 볼수 있었습니다.
- 파카점퍼에 클리퍼매치 -
파카에 패턴니트와 화이트샥스로 레트로함을 연출한 패피.
캐주얼 아이템과 복고 아이템의 조화가 눈에 띄는 스타일링.
- 모던빈티지룩 -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즐비했던 90년대는 그야말로 야구/농구팀들의 커스텀자켓이 호황시기였죠.
요즘에 들어서는 젊은층사이에서 빈티지잇아이템으로 주목받으면서 다시 인기를 끌고 있었습니다.
아마 화려한 색상과 뚜렷한 포인트가 있는 디자인으로 인해,
요즘 추세의 니즈와 잘 부합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스웨터점퍼에 스키니 -
낣은 브라운 워커와 에스닉프린트의 스웨터점퍼로 빈티지함을 표현.
아우터는 루즈하게, 하의는 슬림하게 연출하는 스타일링은 이제 '유니크&빈티지룩' 추세의 공통적인 연출인듯.
- 블루종을 이용한 레트로 컨셉의 펑크룩 -
- 라인드자켓에 체크셔츠매치 -
60~70년대 아메리칸 워크웨어 점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라인드디자인의 자켓.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고, 다이나믹한 컬러와 디자인은 빈티지한 개성을 뽐내기에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 빈티지계의 베이지룩 -
때론 유행이지난 브랜드의 투박한 스키파카는 빈티지함을 표현할때 최고 아이템이 되죠.
그 자체만으로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비니와 팬츠만 매치하면 스타일링은 끝!
- 플래드셔츠에 컨버스 -
빅사이즈의 플래드셔츠에 와플니트 레이어드를 통해 원포인트룩을 연출.
빈티지함을 표현하기에 컨버스는 최고의 선택이지 않았나 싶네요.
- 빈티지한 컨셉의 아즈텍니트들 -
유럽에서도 프리마켓이나, 구제샵을 통해 구매한 저렴한 아이템으로 빈티지한 스타일을 뽐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타 룩보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한점이 빈티지룩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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