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을 빼기위한 나의 저녁 다이어트 음식

뱃살에 충격먹고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한지 어느덧 5일이 지났네요. 3일째 되는날부터 식단도 같이 병행하면 좋을것 같아 저녁은 현재 이런 구성으로 먹고 있습니다. 근데 이건 뭐 그야말로 죽음이네요;;

 

주제: 뱃살을 빼기위한 나의 저녁 다이어트 음식

 

 

- 나름 저의 식단 -

현재 저의 다이어트 식단은 '삶은달걀,데친브로콜리,생당근,삶은감자,아몬드'로만 저녁마다 먹고 있어요. 나름 저의 식습관 문제를 파악하고, 영향학적으로 맞춰본건데 트레이너분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하네요. 다행~

 

■ 운동후 저녁식단ㅠ

- 삶은달걀 2개

- 삶은감자 1~2개

- 브로콜리 5조각

- 당근 4조각

- 아몬드 10개

 

참고로 소금은 없이 먹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는 짠걸 싫어하기도 하고, 야채를 좋아해서 그런지 그렇게 거부감은 없네요.

 

생각보다 포만감도 좋고, 맛의 궁합이 좋아서 뱃살이 쏙 들어갈때까지

저녁마다 이렇게 먹을 생각입니다.ㅋ

 

 

■ 제가 느낀 각각의 맛

 

 

브로콜리

냄새를 맡아보면 약간 비릿한향이 올라오긴 하나,

씹으면 씹을수록 후레시한 맛이 중독되더군요.ㅋ

 

또 브로콜리는 비전분채소여서,

포만감도 좋고 섬유질이 풍부에서 다이어트에 좋은 채소라고 하네요.

전 그래서 이마트에서 두송이 3천원에 샀어요.ㅋ

 

 

 

생당근맛.

생각보다 수분감이 많아서 달걀먹고 목이 텁텁할때,

당근을 먹으니 좋았어요.

 

밥먹을때 물을 같이 먹으면,

소화에 방해된다고해서 현재 물은 밥먹을때 같이 안먹고 있습니다.

 

 

 

삶은달걀

옛날에 운동할때 흰자만 먹었지만,

지금은 노른자도 같이 먹고 있습니다.

 

뉴스를 보니 운동할때 같이 먹는것도 나쁘지 않더군요.

이번 식단에서 단백질 역할!

 

 

 

 

아몬드맛

아몬드는 염분이 없는것을 선택했어요.

처음에는 심심하긴 했지만 감자랑 같이 먹으면 고소함이 배여서 먹을때 음미하면서 먹고 있습니다.ㅋ

 

무엇보다 아몬드에는 불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살빼는데 도움이 되고 포만감도 유지되서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비싼 가격이지만 과감히 두봉지 구매했습니다!

 

 

■ 현재 저의 뱃살빼기 운동방법

 

 

악마의 운동이라고도 하죠..나름 예전에 운동을 해서 쉬울줄 알았는데, 결코 만만히 봐서는 안될 운동이라는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땀이 체질상 안나는편인데, 버피테스트를 하면 땀이 비오듯이 오고 죽을것 같은 느낌.....ㅎㅎ

 

- 도착하마자 스트레칭 10분

- 인터벌런닝 20분(1분걷고 4분뛰고)

- 버피테스트 4세트 15번 (난이도2)

- 복근운동 3세트 10번

- 버피테스트 3세트 10번 (난이도1)

- 스쿼트 3세트 8번

- 마무리 스트레칭 5분

 

현재 5일차밖에 안됐는데 벌써 1KG나 빠졌습니다ㅋ 나름 대만족! 식단 영향도 있겠지만 전 '버피테스트 효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 부작용이 있다면 다음날 '삼두근,허벅지,배'가 엄청나게 땡긴다고 해야 될까요? 뭐 이게 운동의 효과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