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무난한 슬랙스 기장은 어느정도 일까?
Slacks는 스타일에서 깔끔함을 주기에 가장 좋은 하의아이템이지만, 입었을때 적절한 실루엣이 나오지 않으면 그런 매력이 무용지물이 되곤하죠. 그중에서도 허벅지의 영향이 가장 크긴 하지만, 기장 역시 slack의 실루엣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때문에,좀 더 멋진 연출을 하기 위해서는 체크하는 부분이 필요하겠어요.
주제: 가장 무난한 슬랙스 기장은 어느정도 일까?
1.적합한기장
기장의 기준은 다리길이와 상관없이 복숭아뼈위에서 끝나는것이 가장 멋스럽고 요즘 흐름인 기장입니다. 복숭아뼈 중간정도도 나쁘지 않은편이겠어요. 기장이 그 이상 길면 운동화에 닿아 접혀지기때문에, 슬랙스의 딱 떨어지는핏의 매력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또 이런 기장이, 로우의 단화나 런닝화를 신을때 가장 알맞음.
2.수선할때
수선을 할때에는 눈대중으로 길이를 가늠해보는것 보다는, 꼭 입어본뒤 체크하는것이 포인트! 즐겨차는 벨트로 허리를 잡아주고, 복숭아뼈를 기준으로 해서 접어주는것이 실패가 적음.
■ 추천해드리고 싶은 슬랙스 바짓단(수선)
a.커프리스
커프리스는 바짓단의 기본으로,
기성복에서 나오는 바지는 모두 이 형태이겠어요.
다양한 스타일에 잘 어울리며,
세탁소에 말없이 맡기면 거의 100% 커프리스로 수선해줌.
b.턴업
턴업은 주로 수트에서 볼수있는 바짓단.
이렇게 롤업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클래식한룩에 잘 어울리며,
슈즈는 '데저트,옥스퍼드'와 같은
캐주얼구두에 신을때 더 잘 어울림.
■ 기타, 치노팬츠 및 정장바지 기장
일반 치노팬츠와 정장바지는 기본아이템이기 때문에, 기장은 slacks와 차이를 두는것이 좋겠어요. 일반 치노는 양말이 보이지 않는 정도가, 정장바지는 유행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구두를 신고 기장이 미드솔 위에서 끝나는것이 정석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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