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데크(deck)라고 불리우는 스노우보드 종류
2013년 1월 친구따라 양평갔다가 스노우보드에 입문한 초짜보더(?) 입니다.ㅋ 그 해 열정만 앞서, 30분만에 발목 인대가 늘어나 바로 접었던 씁쓸한 기억이 나네요.;; 이번 1월 중순에 다시 타게 될것 같아, 공부하는 차원에서 데크에 관한 주제로 포스팅을 준비해봤습니다.
주제: 일명 데크(deck)라고 불리우는 스노우보드 종류
보드는 또 다른 명칭으로는 '데크'라고 하죠. 종류는 크게 알파인과 프리스타일로 나눠지는데, 그 분류의 기준은 '데크의 회전,무게,구조'등이라 할수 있겠네요. 요약으로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데크 종류별 특징
a.알파인
- 노즈(앞쪽)와 꼬리(뒤쪽)가 구분되어 있음.
- 폭이 젋고 길다람.
- 주로 빠른속도를 낼때나, 스피드를 즐기는 라이딩용으로 적합.
b.프리스타일
- 앞뒤 구분이 없음
- 폭이 넓고 탄력성 및 휨성이 좋음.
- 보딩시 자유로운 기술을 구사할때 적합.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살펴보니, 초보분들이 처음 타기에는 프리스타일용 데크가 더 적합하다고 해요. 알파인보다 폭이 넓어서 균형을 잡기가 더 수월하다고 하네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친구가 저에게 빌려준 데크가 프리였던것 같네요.
▲ 알파인 데크구조
▲ 프리스타일용 데크
▲ 주행시 데크를 조정 역할을 하는 바인딩
▲ 주행시 데크에 힘을 주는 역할은 하는 부츠
또 처음부터 데크를 구매하는것보다는 스키장에서 대여를 통해 프리와 라이딩용을 한번씩 경험후 자신에게 적합한 데크를 고르는것이 더 좋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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