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1 디자인이 반영된 남자 오버핏 셔츠 후기(Military Overfit Shirts)
유틸리티룩(Utility Look), 포괄적으로 보면 군더기기는 제거하고, 실용성에 중점을 둔 스타일을 말합니다. 올해 남성 트렌드 패션의 키워드 스타일 중 하나로, '준지,3.1필립림'등이 밀리터리에서 영감을 받아 남성 가을 아이템으로 제안하기도 했네요.
확실히 기성복보다는 트렌디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서 이런 유틸리티를 반영한 아이템(보머재킷,오버롤)을 선보이는 흐름이였는데요. 그중에서도 스와인즈의 남자 오버핏 셔츠가 제눈에 들어왔네요.ㅋ
Military ma-1 overfit shirts 5만6천원
swynes에서는 올해
이런 트렌드가 반영된 아이템은
총 2가지 컬러로 선보였습니다.
남색과 카키색에서 고민하다
올해 그린계열이 키워드 컬러라
전 카키를 선택!
사이즈
오버핏으로 나온 아이템이라
사이즈는 좀 크게 나온편이였어요.
원래 m을 입는 저이지만,
좀 딱맞게 입고 싶어 s를 선택!
피팅해보니 제가 생각한 핏이 나와 기분이 좋았습니다.ㅋ
오버한 느낌을 살리고 싶다면,
기존의 입는 사이즈를 선택하시면 되실듯!
원단
개인적으로 이번 아이템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점은 원단이였어요.
고밀도 30수 원단으로 제작해
뻣뻣함이 살아 있어,
자연스러우면서도 단정한 스타일링을
하기에 용이했기 때문이지요.
피팅
슬랙스에 셔츠를 넣어 입으면 만나는 부분이
울어서 단정한 느낌이 반감되곤 했는데,
원단에 힘이 있어 살짝만 잡아주워도
깔끔하게 스타일링을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도 참 좋았다는~
제가 사진찍는 소질이 없어서;;
좀 밝게 나왔네요ㅋ;
카라는 기본 디자인으로,
각이 살아 있었으며,
프론트의 투포켓은 넉넉한 크기!
디자인에서는 캐주얼한 포인트 역할을 하는듯~
이번 오버핏 셔츠의 메인 포인트라
할수 있는 ma-1 디자인의 포켓.
딱 카드만 넣고 다니면 좋을듯 했습니다.
너무 많이 넣으면 아무래도 스타일에서
보기 좋지 않으니까요;
개인적으로 카드지갑을 대체
할수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네요.
소매부분
올 가을,겨울 진청바지나 블랙슬랙스를
입을때, 자주 입게 될 셔츠가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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