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남자 졸업식 정장, 어떤 스타일(Design)이 무난할까?
개인적으로 첫 수트는 기본으로 권해드리고 싶어요. 유니크한 디자인도 나쁜건 아니지만 유행을 타서 활용도가 조금은 떨어지는면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그에 반면에 기본으로 선택하면 상황에 맞게 오랫동안 있을 수 있겠네요.
보통 남성분들의 첫 수트를 구매하는 시기라 하는 졸업식시즌. 오늘은 무난하게 입을수 있는 남자 졸업식 정장 style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 무난한 컬러는?
색상은 블랙이나 네이비가 첫 수트로 가장 무난한편입니다. 블랙 같은 경우는 경조사 모두 무난하게 입기 좋고, 네이비는 경사나 면접때 이용하면 활용도가 좋은편.
블랙이나 네이비가 좀 진부하다면 spring시즌에는 사진과 같은 블루계열도 잘 어울리는겠는데요. 이맘때쯤 수트의 기본 컬러로 많이 나와서 다음해에도 무난하게 입을수 있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화사한 파스텔톤도 좋지만 청계열 중 다운 된 컬러로가 좀 더 활용도가 좋은편! 또 이런 그레이와 블랙핀스트라이프 수트도 기본으로 입기 좋은 컬러와 패턴이겠습니다.
■ 싱글 vs 더블
수트의 여밈은 크게 싱글과 더블로 나뉘죠. 여밈이란 보시다시피 단추가 있는 옷의 프론트부분에 좌우로 겹쳐지는 부분 이겠습니다. 여기에 단추가 한줄로 2개면 2피스 싱글여밈, 단추가 3개면 3피스 싱글여밈이라 합니다. 보통 싱글여밈은 간단하고 모던해서 20대초반 사회초년생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기도 하겠습니다.
반면에 더블은 단추가 2줄로 나란히 있는 구성이겠네요. 더블은 20대 중후반분들이 전문적이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을 나타낼때 잘 어울려 권해드리고 싶은 아이템이겠습니다.
■ 수트타입?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우리나라에서 사랑받는 타입은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인 이탈리안과 클래식한 스타일의 브리티시가 대표적으로 뽑힙니다. 자세한 사항은 지난번 포스팅한 글을 참고하시길 바래요! 첫 수트를 알아볼때 맞춤제작 테일러샵에 방문하여 상담받는것을 권해드리고 싶어요. 한번 상담 받으면 자신에게 어울리는 원단과 사이즈를 체크해볼수 있어서 차후 수트를 구매할때 매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유있는 시간대에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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