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감이 괜찮았던 남자 코치 슬립온 후기
│사이즈는 기성아이템과 비슷
│쿠셔닝이 괜찮았던 인솔
사실 발등을 쪼이는듯한 slip-on 특유의 첫 착화감때문에 개인적으로 스니커즈 종류 중 그렇게 좋아하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슬랙스에 어울리는 신발 중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스타일링시 괜찮은 밸런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그 불편함을 감수하고 구매했네요. 얼른 발등의 밴딩이 빨리 늘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ㅎ 이번에 구매한 남자 코치 슬립온은 가격도 저렴한편이였고, 굽도 높아서 나름 만족한 아이템이였던것 같네요.
Coach
cameron otln sig c/nap smoke-coal black
49.99달러(약5만5천원)
이번 스니커즈는 기본 브랜드로고로 디자인된 Coach Slip-on을 대표하는 아이템. 디자인은 보시다시피 상당히 깔끔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도 미국브랜드 치곤 저렴했던편. 원래 80달러선이였는데, 할인을 하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정면
측면
측면의 기존의 slip-on처럼
밴딩으로 발등을 고정.
굽
항상 스니커즈를 구매할때마다 버릇처럼
굽을 재는 버릇이 생겼습니다ㅎ
굽은 보시다시피 3cm
너무 높지도 않고 낮지도 않아서
적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편안함을 제공했던 인솔
인솔을 눌러보면 상당히 푹신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slip-on을 오래 신을 경우 발이 아픈경우가 많은데,
편안한 인솔을 제공해서,이부분도 참 마음에 들었네요.
사이즈는 275(9.5)
사이즈는 상당히 작았습니다.
미국 신발 사이즈 9.5는 우리나라로 치면
275mm 정도 되는데,
260을 신는 제게 딱 맞는 수준이였네요.
왼쪽으로(반스260,무인양품250,코치275)
좀 더 비교하시기 쉽게
제가 소장한 운동화들과 비교해봤습니다.
아마 이번 디자인만 작게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반스와 사이즈가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았다는;;
착샷
디자인자체가 블랙&화이트 모노톤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가을슬랙스를 활용한 모던룩에 잘 어울린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이번 가을 블랙 및 회색슬랙스에 신게될 데일리 슈즈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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