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허리에 남방 묶기 코디(허리에 셔츠 스타일링)
역시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일까요? 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스타일링 '허리에 셔츠묶기'가 다시 한번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컬렉션이 아닌, 옷 잘입는 해외패피들의 동향에서 살펴 본 결과 였습니다.
다수의 해외에디터들은 유행의 주기가 짧은 패드개념이 될지, 점차 자리잡아 동조가 될지는 이번 봄에 판도가 날거라고 개인적인 견해를 전해주고 있었습니다.
아마 작년 s/s부터 심심지 않게 볼수 있었던 스타일링이라,특수한 룩의 매니아층에서는 유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제: 남자 허리에 남방 묶기 코디(허리에 셔츠 스타일링)
▶ 1.요즘엔 어떤 스타일링이 인기일까?
기본 티셔츠에 허리에 셔츠를 묶어준 단조로운 코디에서, 이제는 자켓과 바지 허리밴드 위 사이에 묶는 레이어드룩의 포인트 스타일링으로 인기였습니다.
주로 스트릿웨어로 준 코디에서 볼수 있었으며, 개성이 두드러지는 연출이 특징이였습니다.
▶ 2.스타일링시,셔츠는 플래드와 같은 체크가 보편적.
보통 셔츠의 선택은 단색컬러보다는, 플래드셔츠와 같이 균일한 패턴으로 이루어진 아이템들로 포인트를 주었고, 그 중에서 레드가 가장 일반적인 컬러였습니다.
자칫 시선이 분산 될수 있는 레이어드룩에서는, 상의나 하의에 있는 톤이나 컬러를, 셔츠 역시 맞춰주어 복잡한 레이어드룩지만 조화로운 부분을 볼수 있었습니다.
2~3월 간절기패션에는, 아우터로 라이더자켓이 인기였으며, 특히 펑크룩과 같은 개성이 강한룩에서 선택되는 편이였습니다.
아마 스트릿웨어를 통한 남자 셔츠묶기 코디 포인트는 전체적인 톤을 고려하여,시선이 분산되지 않은 적절한 포인트가 키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래는 스트릿을 통해,괜찮았던 패션들을 추려본 사진들입니다.
▶ 3.스트릿에서의 다양한 연출.
- 청자켓과 데님의 톤맞춤과 체크셔츠의 채도를 통해 포인트 -
- 하의에 블랙컬러가 들어간 체크셔츠를 선택 -
- 팬츠의 소재를 달리한 포인트 -
- 자켓과 셔츠의 컬러맞춤 -
'허리에 셔츠 묶는 코디'는 체형을 보완해주는 효과도 볼수 있었습니다. 셔츠로 인해 자연스레 하의에 고정된 시선과 포인트는, 허벅지가 얇은 남자분들에게 다리를 이상적이게 보일수있는 실루엣의 역활을 제공해주었던것 같습니다.
아마 체크셔츠를 이용한다면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매력을 제공했던 '허리에 셔츠 스타일링'. 이번 봄 포인트 있는 남자봄코디로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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