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it한 아이템, 남자 버킷햇 코디들(벙거지 패션)

마치 모습이 양동이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bucket hat'은, 원단에 방수처리를 한 모자를 뜻합니다. 요즘 국내에서는 스냅백과 더불어 가벼운 스트릿룩의 포인트 모자로 자주 사용되겠는데요. 오늘은 이 버킷햇을, '스트릿패션'과 '룩북'을 통해 계절별로 나눠 포스팅을 정리해봤습니다. 패피들이 계절에 따른 벙거지모자의 포인트를 참고하시면서 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주제: 요즘 it한 아이템, 남자 버킷햇 코디(벙거지 패션)

 

 

Men's BUCKET HAT fashion

 

■ 1.봄&가을에 포인트

 

 

따스한 봄날에는 파스텔톤의 버킷햇으로 포인트를 주는 코디가 스트릿에선 즐비했는데요. 

사진처럼 '톤온톤룩'에 포인트를 무난한 연출부터 부터,

 

 

 

계절을 나타내는 패턴으로 포인트를 주는 연출까지,

전체적으로 경쾌함과 버킷햇과 상응하는 '자연스러움'을 맞춰주는 연출이 코디의 핵심이였던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자켓과 버킷햇의 비슷한 소재로 이루어진 심플한 면자켓이 비교적 어울림을 선사했던 편.

 

 

 

사진과 같이 '반바지에 자켓[관련글]' 연출은,초가을정도에 편안한 데일리룩을 표현하는데 적절할듯.

스트릿뿐만아니라 가벼운 워크룩에도 잘 어울려, 버킷햇은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았던 모자였던것 같습니다.

 

 

 

- 2014 s/s Alder New York -

 

■ 2.여름과 '남자벙거지코디'

 

 

여름에는 주로 시원한 컬러의 버킷과과 구멍이 송송 뚤린 벙거지류가 주된 인기 아이템이였습니다. 보통 흔히 볼수있는 티셔츠와 매치하여 코디를 하곤 했는데, 모자를 일부러 구기거나 접어, 세심한 악센트를 주는 연출이 신선했던것 같네요.

 

 

 

이마가 훤히 들이나는 챙의 접음은 타계절보다 여름에 잘 어울리는듯.

코디의 톤이 답답할때, 적절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3.겨울에는 코트와 함께

 

 

 

국내에서는 '코트에 스냅백코디'가 인기있는 반면에, 스트릿에선 벙거지를 매치해 클래식함을 뽐냈던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버킷햇'역시 '코트에 잘 어울리는 모자' 중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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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END

 

 

올 시즌 눈에 띄게 '벙기지 모자'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였습니다.. 아마 이 인기는 이번 겨울이나 내년까지 지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요즘 유행하는 모자를 찾는분들에게 추천하고픈 모자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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