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폴라,레트로진을 매치한 오버핏 남자 검은코트 코디(Daily룩)
│그냥 캐주얼하게 연출
│래글런 소매의 over-fit 아이템
몇해전부터 계속 유행하고있는 Over-fit Coat는 다양한 디자인이 많지만, 캐주얼하게 입을수 있는 디자인은 래글런 소매로 된 디자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래글런 디자인의 오버핏 아이템은,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흘러내기때문에, 박시함 잘 나타나 포멀한룩보다는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디자인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주얼무드를 추가하는 브랜드도 이런 래글런으로 디자인된 아이템을 많이 선보였던것 같네요.
겨울캐주얼룩
오늘 스타일링 해 본 남자 검은코트 코디 역시
이런 래글런 구조에 4피스로 디자인된 아이템을 활용한 데일리룩.
사실 후드티를 매치해서 좀 더 캐주얼하게 연출하고 싶었는데,
세탁을 해서 그냥 반터틀넥을 매치해보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면 좀더 캐주얼하게 연출할수 있을까
고민하던중, 경쾌한 아이템인 워싱데님과
터틀넥을 매치하여, 심플한 컨셉으로 연출해봤어요.
요새 캐주얼룩도 레트로풍이 유행이라 데님은
은은한 워싱이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했고,
자연스러운 포인트를 주고 싶어 벨트는 제외하고
터틀넥을 청바지 안으로 넣어입었습니다.
이번에 착용한 블랙코트는
시스템*모티브로 제작된 4피스 아이템.
라펠과 카라가 작아서 캐주얼룩에,
잘 어울리는 코트였던것 같아요.
확실히 카라가 작으니 세우는 연출도 용이해서
스타일링하는 재미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카메라를 아래로 했더니
다리가 길게 나왔다는ㅎ
이번에는 그냥 검정으로 통일
포인트는 핑크핑크한 양말과 생로* 버클벨트.
겨울레이어드룩
올블랙은 '시크,엘레강스,모던한 이미지'를 제공하지만
너무 심심한 단점이 있어서 이렇게 레이어드하면
또다른 재미를 줄수있는 룩인것 같아요.
저는 하늘색의 큐브자켓을 매치해서
상의 포인트를 주워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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