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f/w 꼼데가르송 컬렉션, 반전의 이미지(남자)
2013. 9.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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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색다른 주제로 컬렉션을 풀으려고 했다던 "레이카와쿠보". 차츰차츰 시간이 지나면서 유아틱에서 어두운점으로 변했던 점은 매우 독특하고 재미났던것 같습니다. 오늘의 글은 그녀의 작품인 2013 f/w 꼼데가르송 컬렉션 남자편입니다.
- 소년과 소년
레이 카와쿠보는 "남자의 청소년"이란 주제로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밝아지면서 어두워지는 순서의 진행은 질풍노동시기인 청소년의 감정을 컬러를 통해 표현했지 않았나 싶습니다. 핑크,민트,바이올렛등 부드러운톤의 구성, 미키마우스모자, 단발머리에서 어린 소년의 풋풋한 이미지가, 갑자기 진해지는 블랙 및 그레이에서는 정체성을 잃어버린 청소년을 느낄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역시 꼼데 답게 이번 f/w 시즌에도 아방가르드한 의류들을 또한 즐비했는데요. 창조를 좋아하는 그냥 "레이카와쿠보" 였던것 같습니다. 컬렉션을 보실때 좌측과 우측을 비교해보면서 보는것도 또 다른 재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네요.
men & MEN
소년 과 소년.. 꽤 재미있던 컬렉션.
![](http://cfs.tistory.com/custom/blog/99/996908/skin/images/새로운거.jpg?=613593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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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istory4.daumcdn.net/tistory/996908/skin/images/6135933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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