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게 입을 남성운동복 용도로 구매한 유니클로 스웨트세트 후기

유니클로에서 룸웨어로 선보인 아이템이지만, 전 여러 비교끝에 헬스복으로 입을려고 구매했습니다. 매장에서 소재와 디자인들을 체크해보니, 간단한 런닝이나 웨이트에도 무난하게 입을수 있는 하나의 트레이닝복이 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것 같네요.

 

주제: 간편하게 입을 운동복 용도로 구매한 유니클로 스웨트세트 후기

 

 

uniqlo스웨트세트B 2만9천9백원

원래 레드색상을 살려고 계획했는데,

매장에 가보니 기본사이즈는 모두 빠지고 없더군요.ㅠ

 

그래서 제가 17번째로 좋아하는 컬러인 녹색을 선택했습니다.

참고로 색상은 총 4가지로 구성.

 

 

 

스웨트세트 사이즈

룸웨어로 나온 아이템이라 그런지,

사이즈는 약간 박시한 느낌이였습니다.

 

원래 제가 유니클로 M을 입으면 딱 맞는데,

매장에서 눈 대중으로 보니 이 m은 저에게 클것 같은 느낌이 였습니다.

 

허나 그런 의구심은 괜한 걱정이였네요. 집에서 피팅해보니,

운동용으로 입기에 타이트 없는 핏감이 참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재부분

소재는 폴리에스터와 면으로 구성.

안감의 촉감이 부드러운 편이라, 전 이너를 안 받쳐입을 생각!

 

 

 

오픈

포장비닐을 제거하니 이런모습!

상/하의 무게는 약간 있던편.

 

 

 

상의

상의 디자인은 래글런형식의 맨투맨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하의

하의부분은 기본 일자에 가까웠습니다.

밑위가 좀 긴편이였던것 같네요.

 

 

 

디테일

서두에서 핏이 좀 박시편이라 말씀드렸는데요.

그 부분이 바로 래글런의 시작점인 네크라인/슬리브와 가슴부분이라 할수 있겠네요.

전반적으로 품이 크고 기장이 약간 짧은 상의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아마 이번 아이템은 기존 래글런의 단점이라 할수있는

어깨의 타이트한 감을 조금 여유있는 핏으로 디자인되어,

룸웨어 상응하는 편안함을 제공해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밑단의 시보리는 강한 쪼임이 아니라서

접히는 부분은 없을듯 했으며,

 

 

 

하의디테일

마찬가지로 하의 안감 역시 상의와 동일했습니다.

허리는 밴딩처리되어 이렇게 줄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

딱 적절한 느낌의 쪼임이였던것 같네요.

 

 

 

하의밑단

제작년에 나온 아이템은 밴딩처리로 되어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올 해 나온 스웨트세트의 하의품목은,

 

흡사 손목의 시보리를 보는듯한 디자인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아마 이 부분도 편안한 핏감을 위해 이번시즌 개선된 부분이지 않을까 싶네요.

 

 

 

뱃살빼기 프로젝트

3년된 저의 나이키 볼텍스.. 운동용으로 신고 있는 아이템인데, 세탁후 보니 이 녀석도 저만큼이나 나이를 먹었더군요;; 다음주부터 이 친구와 함께 마지막 다이어트를 위해, 발에 불이 나도록 뛰어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