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님요청] 퓨마-tx3(건담)을 이용한 남자코디(겨울편)
안녕하세요.운(angry)입니다. 오늘의 3번째 포스팅은 제 블로그에
자주 놀러와주시는"우치다"님의 요청에 따라 포스팅을 진행해 봤습니다.
일일히 상품을 찾아보고, 포토샵으로 만드니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리는 작업이였던것 같네요.
노가다 작업이라서 고생좀 했다는ㅋ ^..^; 아무쪼록 "우치다"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치다"님의 요청: 푸마 tx-3 건담 (빨강-파랑) 신발을 샀는데요, 여기에 어울릴 만한 코디(겨울)가 있을까요?
패딩이 어울리려나요? 옷을 사고 싶은데 신발이랑 어울리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되서 못 사고 있어요.
그래서 블로거 님께 도움을 요청하고자 합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릴게요^^
우선 퓨마 tx-3 (건담) 같은 경우는 다양한룩에 잘 어울리기는 슈즈 이기 때문에,
패딩 뿐만 아니라 블레이져,자켓등을 이용해 매치해 입어도 무난하게 신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우치다"님의 체형이나 얼굴톤, 추구하는 스타일 등이 파악이 안되, 톤의 종류로 해서 5가지 정도 만들어 봤습니다.
▶ 푸마 tx-3 건담을 이용한 남자 캐쥬얼한 겨울 패션
어두운 비비톤의 기본 아이템을 이용해서 귀엽고 밝은 캐쥬얼룩을 만들어 봤습니다.
포인트가 있다면, 요새 인기가 좋은 유니클로 후리스를 이니웨어로 선택했고,
데님 같은 경우는 신발의 바탕인 하얀톤을 이용해서 허벅지 부분에 흰워싱이 들어가 있는
데님을 선택해 한결 더 조화로운 느낌을 강조해봤습니다.
점퍼의 컬러를, 은연히 어두운 이니웨어 후리스 칼라에 맞추었기 때문에,
차후 패딩을 구매하실때 유광이 있는것보다 무광을 택하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푸마 tx-3 건담을 이용한 캐쥬얼+빈티지 믹스매치룩
이번에는 디프톤을 바탕으로 해서 캐쥬얼과 빈티지한 느낌을 믹스매치 해봣습니다.
("우치다님"의 피부톤을 몰라서 어두운 룩도 추가해봤습니다.)
포인트라고하면 아웃웨어로 울 케이블 숄가디건을, 셔츠는 데님셔츠를, 카고는 코튼소재를 택해,
전체적으로 텍스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또 3개 소재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칫 따로 논다는 느낌이 들수 있는 부분은 가디건과 타이를 소재를 울로 맞추어 상의에 포인트가 될수 있게 표현했던것 같네요.
요새 슬림한 카고 팬츠와 클래식한 아웃웨어(가디건,블레이져)등을 많이 매치하니 차후 응용하셔도 좋을것 같네요.^^
▶ 클래식한 룩의 바탕에 캐쥬얼 포인트.
내추럴톤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한 캐쥬얼룩을 만들어봤습니다.
포인트라하면, apparel 쪽은 모두 클래식의 바탕이 되는 패턴을 사용했고,(자켓: 헤링본 머플러: 타탄체크)
여기에 구두가 아닌 건담을 매치해, 정통 클래식룩의 무거운 느낌 보다는 편안한 캐쥬얼룩이 보일수도록 표현 해봤습니다.
차후 블레이져위에 패딩을 입는 스타일은 하실거면, 꼭 기장이 비스무리하게 맞춰주는게 좋습니다.
블레이져가 길거나, 반대로 패딩베스트가 너무길면 포인트가 반감이 될수도 있어요.
▶ 복고풍의 빈티지한 심플한룩
이번에는 어깨에 패드가 들어간 롱코트를 선택해 복고풍을 느낌을 주어 봤답니다.
포인트라하면 소재의 매치가 아닌 의류가 가진 특성을 이용해 빈티지+복고를 표현해봤던것 같네요.
▶ 모노톤의 심플한룩!
이번룩은 한색과 모노톤을 이용해 심플한 포인트로 만들어 봤습니다.
포인트라 하면 팬츠와 니트의 소재를 동일하게 맞추어 하모니한 느낌을 주었고,
색상 및 소재가 비슷하면 자칫 심심해 보일수 있기 때문에 소매 부분의 파랑 포인트가 들어간 니트를 선택했답니다.
그래도 심심한것 같다면, 니트쪽에 부로치를 다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코트를 입을때에는 단추를 채워줘서, 모노톤룩의 느낌을 살리고, 머플러로 포인트를 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 끝으로
나름 정성껏 만들었는데 "우치다"님께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더 만들수 있었으나, 체력적인 부분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5가지정도만 만들었습니다.
이번 코디북은 퓨마건담이 캐쥬얼한룩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룩에도 괜찮다라는걸 표현했던것 같네요.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길 믿으면서, 차후 옷을 구매하시는데 좋은 정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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