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장이&소년의 느낌, 남자 찐빵(카스케트) 모자 패션
안녕하세요.운(anry)입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아침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네요. 비온 뒤에 더 추워질걸 생각하니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헉;;.오늘은 "hat"에 관한 글을 준비해봤어요. 또 다른 헌팅캡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제: 개구장이&소년의 느낌, 남자 카스케트 모자 패션
-요약: 다양한룩에 찐빵모자의 매치
카스케드&플래드 자켓
언뜻 이 모자를 보면 god가 불렀던 "길"이란 노래의 뮤비가 떠오른곤합니다. 거기서 윤계상씨였던가요?
카스케트를 썻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벌써 10년이 넘은 일인가?..
어찌보면 헌팅캡 범위 안에 속하는 카스케트.. 미세한 차이빼고는 굉장히 비슷한 모자인것 같습니다.;
캐쥬얼 같은 느낌에선 헌팅캡보단 이 카스케트가 더 잘 어울리지 않나 싶네요. 뭐랄까; 소년의 이미지라고 해야 될까요?
해외패션피플에게서 카스케트를 찾아 봤습니다. 흑형들이 특히나 좋아라했던 모자인것 같네요.
■ 다양한 컬러와 패턴의 "찐빵모자"
"네이비한 컬러부터 베이지, 플라넬,헤링본까지" 컬러와 패턴에 따라 다양한 매력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계절에 맞게 소재를 선택해 써보는것도 소소한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헤링본이 귀여워라;
■ "헌팅캡" 과 "카스케트"의 미세한 차이는?
그 미세한 차이라 하면 바로 "챙"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카스케트는 보시다시피 챙이 조금 나와 있고,헌팅캡 같은 경우는 챙과 윗 부분이 붙어 있죠. 정말 별차이 없죠?ㅎ
차후 "카스케트"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헌팅캡으로 검색해서 찾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카스케트로 검색하니 뜨질 않네용.
■ 관련글- "헌팅캡"에 관한 글이에요. 카스케트와 비교해 보면서 보는것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일본인의 카스케트,페도라 그리고 수트 -
조금은 큰 사이즈의 모자는 개구장이같은 소년의 순수한 느낌이 드는것 같습니다.
- 흑형의 울 찐빵 -
숄니트와 베스트와의 매치. 이런 심플한 느낌은 캐쥬얼에도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네요.
- shaka -
챙과 붙어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카스케트 보단 헌팅캡에 가까울수도
참 귀여운 느낌을 주고 싶을때 좋을듯.
비행사 같은 고글 포인트.
shaka와 비교해보면 이분은 카스케트 인걸 아시겠죠? 보시다시피 챙이 붙어있지 않음.
라이더&고글에서 흡사 80년대 비행사 느낌도 드는것 같습니다.
복고적인 캐쥬얼한 연출에 응용해도 좋을것 같네요.
- 통통한 남자의 모자 -
자켓과의 색매치의 센스있는 코디.
왠지모르게 유독 가죽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 더블코트와 트위드햇-
겨울에 트위드를 쓰면 굉장히 따뜻할듯.클러치도 빈티지하니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당.
■ 관련글 - 얼마전 포스팅한 "남자클러치백"에 관한글입니당.
- 부츠와 찐빵-
복고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부츠와 매치도 상당히 멋스러운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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