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김남길 패션, 모던한 남자블랙룩
월화드라마 상어에서 한이수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날길. 어느덧 오늘로써 상어가 종영을 맞았네요.추억도 되새길겸 드라마 속의 그의 수트스타일에 대해 짤막하게 준비해봤습니다.
주제: 상어 김남길 패션, 모던한 남자블랙(수트)룩
[사진: kbs 상어 캡쳐]
복수를 위해 차갑고 냉철함이 느껴지는 한이수.그런 캐릭터 때문인지 여름에 방영하는 드라마 치곤(?) 김날길의 수트는 채도가 짙고 고독함마져 느껴지는 블랙수트룩이 많았는데요. 블랙이 가지고 있는 권위적인느낌과 그의 날카롭고 차가운 눈빛은 절묘하게 어울렸던것 같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김날길 수트의 브랜드는 랄프로렌블랙라벨이라고 하더군요. 이외에도 질스튜어트,발망등 유명브랜드에서 협찬을 받고 있었습니다.
수트와 더불어 탐이 났던 김남길의 드레스셔츠. 살아있는 핏과 소재 좋은 느낌의 셔츠는 그의 완벽한 블랙수트를 완성하는데 기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타이을 하지 않은것이 확실히 섹시한 느낌~! ㅎㅎ
전체적으로 상어에서 그의 패션은 딥한톤의 무거운 느낌이 많았는데요. 심플한 비대칭댄디컷과 김남길씨의 상징(?)이라 할수있는 수염은 무거워 보일수 있는 그의 패션에, 부드럽게 보일수 있는 하나의 포인트 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가끔씩 등장하는 달달한 눈빛은 같은 남자가 봐도 참 멋졌던것 같네요.ㅎㅎ
수트뿐만아니라 그의 편안한스타일에도 역시 블랙을 볼수 있었는데요. 페일한톤과 매치한 룩부터 채도를 맞춰준 그의 패션까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화하는 스타일링은, 상어 속 한이수를 표현하기 위한 스타일리스트의 노력이 있지 않았나 싶네요.수고의 박수를 짝짝~!
정말 찾기 힘들었던 파스텔톤의 옅은스타일링
이상 짤막한 한이수 김남길 수트에 관한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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